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가장 많이 들리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 기저질환이다.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시 위험하다느니, 백신접종 시에도 기저질환 환자는 유의해야 한다느니 하면서 기저질환이라는 용어를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기저질환이란 무엇이며 어떤 질환들을 기저질환이라고 말하는지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기저질환이란?
본인이 가지고 있는 만성질환으로 다른 질병의 원인이 되는 병을 말한다. 보통 지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즉, 이 기저질환으로 인해서 타 질병이 발생하면 합병증으로 인해 심각한 상황이 발생되기도 한다.
기저질환의 종류는?
대표적인 기저질환의 종류는 아래와 같다.
고혈압 | 최고혈압이 140이상이거나 최저혈압이 90이상이면 고혈압이다. 별다른 증상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뇌출형이나 심장에 이상이 생겨서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 |
당뇨병 |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은 증상이다.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서 생기는 증상으로, 고혈압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특이 증상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발견하기 어렵다. |
천식 | 기관지 질환으로 호흡 곤란과 발작을 유발하는 증상이다. 천식은 유전적인 이유가 크게 가슴이 답답하고 거친숨소리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
신부전증 | 신장의 기능이상으로 몸속에 노폐물이 쌓이는 병이다. 몸속의 노폐물을 빼내기 위해 신장투석이나 신장 이식과 같은 조치가 필요하다. |
결핵 | 폐나 기타 장기가 결핵균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질병이다. 결핵의 증상으로는 피로감, 체중감소, 기침, 구토 등이 있다. |
간질환 | 간에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하며, 간암, 만성간염, 간경변증 등이 있다. 간질환도 고혈압처럼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다. |
자신이 위와 같은 기저질환이 있다면 꾸준한 건강관리와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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