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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란? 메타버스 관련 회사 정보

by 1st step 2021. 3. 7.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우리 생활에 깊숙히 파고든 SNS. 하지만 요즘 메타버스(Metaverse)라는 새로운 형태의 SNS가 종종 들리고 있다. 최근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님 등의 유명인들도 언론에서 이 메타버스를 언급한 적이 있다. 과연 메타버스가 무엇이고 어떤 형태의 SNS인지 아래에서 간략하게 알아보자.

 

 

 

 

 

 

메타버스(Metaverse)란?

메타버스는 1992년 닐 스티븐슨의 소설 '스노우 크래쉬'에서 나온 개념으로, Meta + universe의 합성어이다. Meta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며, universe는 세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Metaverse라 하면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쉽게 말해 아래 사진과 같은 3차원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이용하여 현실세계와 유사한 사회활동 및 경제활동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보면 된다. MBC의 놀면뭐하니를 보면 MC 유재석이 다양한 부캐의 형태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간다. 마치 유재석이 자신의 부캐로 활약을 하듯이 메타버스 SNS는 가상의 세계에서 부캐(아바타)를 사용해 생활을 해나가는 공간이다. 대표적인 메타버스 SNS는 세컨드라이프, 트위니티, 데어닷컴, 웹킨즈가 있으며 또 한국의 네이버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페토 등이 있다.

 

 

메타버스의 미래는?

최근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님께서는 메타버스라는 가상현실에서 경제활동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예전부터 많은 전문가들이 언급했던 선진국으로 가기위한 조건 중 하나는 바로 인구수가 1억명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인구는 대략 5천만명 정도기 때문에, 만약 메타버스 내에서 각자 2개의 아바타를 소유하고 있으면 1억개의 아바타가 활동을 하는 구조가 되어 마치 1억명의 인구가 경제활동을 하는것과 같은 효과가 날 것임을 예상해 볼 수 있다. 실제로 메타버스 내에서 이미 각종 아이템을 팔거나 예술작가로 활동을 하면서 대기업 연봉만큼 버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아직 일반인에게 생소한 새로운 SNS인 메타버스. 네이버를 비롯하여 국내 3대 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 YG, JYP에서도 대규모 투자에 나선만큼 앞으로 어떠한 형태로 발전을 해나갈 지 관심있게 지켜보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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