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 백신 노쇼 예약 방법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가 고통받은지 벌써 1년이 넘는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다행히 많은 제약회사들이 발빠르게 백신 개발에 매진한 결과 현재 몇가지 백신이 선진국부터 보급이 되기 시작하여 접종 중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아스트라제네카를 시작으로 화이자, 모더나, 얀센 백신이 도입 되었습니다. 이렇게 도입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은 현재 예약을 통해 접종 중에 있는데, 만약 예약자의 노쇼로 인해 잔여백신이 발생하게 되면 국민 누구나 재빠르게 예약하여 접종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노쇼 백신 예약방법에 대해 아래에서 본격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잔여백신이란 무엇인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접종중에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개 백신에서 10명이 접종할 수 있는 양이 담겨져 있습니다. 백신은 개봉 후 6시간 이내 접종하여야 하며 접종하지 못할경우 폐기해야 합니다. 즉, 접종 예약자가 방문하지 않았을 경우 접종되지 못하고 남아있는 백신을 잔여백신이라고 합니다.

 

 

백신 노쇼 예약방법은?

그렇다면 잔여백신은 어떻게 예약할 수 있을까요?

 

 

 

 

가장 심플하게 네이버에서 '잔여백신' 이라고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예약신청 사이트가 검색이 됩니다. 잔여백신 예약신청을 클릭하면 내 위치기반으로 잔여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접종기관과 접종가능한 잔여백신 수량이 실시간으로 지도에 표시가 되는데, 확인 후 예약 후 방문하여 접종하시면 됩니다.

 

 

잔여 백신 접종 유의사항

▶ 잔여 백신 접종은 대리 예약이 불가능합니다.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통해서만 예약 가능한 점 유의하셔야 합니다.

▶ 잔여 백신 발생 시 알람이 오게 설정가능합니다. 잔여백신이 발생하게 되면 바로 네이버 알림이나 카카오톡을 통해 안내메세지가 전송이 됩니다. 최대 5군데 까지 알람 설정이 가능하니 접종을 받으시고 싶으신 분들은 알람설정을 해두시면 좋습니다.

▶ 알람 메세지에는 예약버튼이 있는데, 이를 누르면 바로 예약이 가능하니 편리하게 예약이 가능합니다.

▶잔여 백신 접종하시게 되면 자동으로 2차 백신이 예약이 됩니다. 잔여 백신 접종을 한 바로 그 기관에서 11주 후 접종이 이루어지게되니 반드시 명심하셔야 합니다.

 

줄어들만 하면 또다시 퍼지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던 암흑기의 끝이 조금씩 다가오는듯 싶습니다. 한국의 경우 백신의 도입은 늦었지만, IT강국답게 실시간으로 잔여백신을 확인하고 예약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잘 구축해 두어 접종률을 끌어올릴 수 있는 여건을 잘 조성해 두었습니다. 우리모두 조금만 더 힘내고 배려하여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종식되기를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