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뼈에 구멍이 난다?
골다공증은 말 그대로 뼈에 구멍이 난다는 의미다.
골다공증이 일어나는 매커니즘을 간략하게 보자면
아래와 같다.
일반적으로 뼈는 매해마다 10%가 새 뼈로 교체된다.
만약 뼈의 생성보다 뼈의 손실이 많아지면
점점 골밀도가 감소한다.
골밀도 감소가 일정수준 이상이 되면
골다공증이 발생한다.
골다공증은 미리 알 수 있을까?
병원에서 골밀도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뜬금없이 병원가서
골밀도 검사를 하는 사람이 있을까.
만약, 키가 줄어든다면 골다공증을 의심해 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골다공증은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뼈가 부러져서 병원을 가지 않는 이상은
골다공증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파악하기 힘들다.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는 식품과 습관
무엇보다 평소 식습관과 운동 등을 통해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골다공증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영양소는
칼슘, 비타민D, 마그네슘, 비타민K, 망간 등이 있다.
아래의 표에서 각 성분별 기능 확인이 가능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음식물을 먹는 것으로는
이러한 영양소 일일권장량을 섭취하는 것이 쉽지않으므로,
아래의 비타민제나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성 분 | 기 능 |
칼슘 | 뼈를 이루는 성분 |
비타민D, 마그네슘 | 칼슘이 몸에 흡수되도록 도와줌 |
비타민K, 망간 | 뼈를 생성하도록 도와줌 |
영양소의 섭취와 더불어
또하나 중요한 것은 운동이다.
개인적인 신체능력이나 상황에 따라
필요한 운동의 종류는 상이하겠지만,
무엇보다 꾸준한 운동이 필수적이다.
적당하고 꾸준한 근력운동 및
유산소 운동 습관을 길러
골다공증을 예방하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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