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벌레 생기는 이유와 없애는 법 간단정리.

쌀밥이 주식인 한국의 가정에서 흔하게 보이는 벌레인 쌀벌레. 쌀벌레는 3~5mm정도의 작은 좁쌀만한 크기로 우리의 곡식을 갉아먹으며,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데요. 그렇다면 이 쌀벌레의 특징과 퇴치방법에 대해서 아래에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쌀벌레 쌀바구미의 정체는?

쌀바구미는 3~5mm의 작은 벌레로 가정의 쌀통 등에서 자주발견되는 벌레입니다. 이 벌레는 쌀알등에 섞여서 겨울을 난 후 알에서 부화하여 곡식을 주식으로 하여 성장하는 벌레입니다. 주로 15도 이상의 온도에서 활동을 시작하여 30도 정도에서 최고의 활동상태를 보여줍니다. 즉, 주로 4~10월 사이에서 산란과 부화를 하며 우리의 곡식을 축내는 벌레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쌀벌레를 퇴치하는 방법은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쌀벌레 퇴치하는 방법

사실 쌀벌레를 완벽하게 퇴치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보통 가정에서 쌀을 보관할 때는 마트에서 사온 그대로 보관하거나 혹은 밀폐용기에 보관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밀폐용기에 보관을 하더라도 쌀이 포장되어 왔을때 부터 내부에 쌀벌레의 알이 들어있다면 그 속에서 부화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가장 좋은방법은 쌀벌레가 활동하기 어려운 온도에서 쌀을 보관하여 퇴치하는 방법입니다.

구분	방법
1	영하 18도 이하에서 3일간 보관하기
2	60도 이상에서 15분간 가열하기

실제로 60도 이상의 온도에서 가열하는 방법은 사용하기 어려우니 가장 좋은 방법은 쌀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쌀벌레는 30도 가량의 높은 온도와 습한 곳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냉장보관을 하신다면 쌀벌레가 부화하여 곡식을 갉아먹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쌀벌레 퇴치법을 알아보았습니다.